오리엔탈정공 임직원, 난치병 어린이 돕기 마라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달 28일 '오리엔탈 채리티 24(ORIENTAL CHARITY24) '마라톤 행사 기부금 전달식(사진)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오리엔탈 채리티24 마라톤 행사는 마라톤을 통해 노사 간 화합을 도모하고, 임직원의 단합과 체력 증진을 돕고 기업의 ESG경영 실천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의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달 28일 ‘오리엔탈 채리티 24(ORIENTAL CHARITY24) ’마라톤 행사 기부금 전달식(사진)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오리엔탈 채리티24 마라톤 행사는 마라톤을 통해 노사 간 화합을 도모하고, 임직원의 단합과 체력 증진을 돕고 기업의 ESG경영 실천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의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참여 임직원이 마라톤 1㎞ 당 10만 원씩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리엔탈정공 임직원 140명이 참여해 총 565㎞를 달성해 5650만 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기부금은 부산사랑의열매를 통해 난치병 어린이와 미혼모, 소아 희귀병 환우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오리엔탈정공은 2021년 사랑의열매에 1억 원을 기부하며 나눔명문기업 부산22호로 가입했다. 이와 함께 2024년 초에는 박세철 회장 부부가 각각 1억 원씩을 기부하며 고액 개인기부프로그램인 아너소사이어티에도 이름을 올렸다.
박세철 회장은 “임직원이 함께해 기부한 이번 행사가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수태 회장은 “이번 기부금은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그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노사가 함께 마련해주신 성금으로 임직원분들의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