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경북 최초 밀 제분공장 준공

2024. 10. 6. 2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구미시는 지난 4일 도개면 밀밸리 특구에서 경북 최초의 우리밀 제분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재한 농촌진흥청장, 이철우 경북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등 3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경북 최초의 제분공장 준공으로 전국 최고의 명품 밀가루 생산이 가능해졌다"며 "오는 2028년까지 밀 재배 면적을 현재 125ha에서 600ha로 확대해 우리밀 제품을 전국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미시 제공]

[헤럴드경제(구미)=김병진 기자]경북 구미시는 지난 4일 도개면 밀밸리 특구에서 경북 최초의 우리밀 제분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재한 농촌진흥청장, 이철우 경북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등 3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분공장은 하루 최대 60톤의 밀가루를 생산할 수 있다.

49억7000만원을 들여 지었으며 건조시설과 저온 저장고, 우리밀 아카데미 체험장 등을 갖췄다.

구미시는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밀 자급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경북 최초의 제분공장 준공으로 전국 최고의 명품 밀가루 생산이 가능해졌다"며 "오는 2028년까지 밀 재배 면적을 현재 125ha에서 600ha로 확대해 우리밀 제품을 전국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