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경북 최초 밀 제분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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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지난 4일 도개면 밀밸리 특구에서 경북 최초의 우리밀 제분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재한 농촌진흥청장, 이철우 경북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등 3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경북 최초의 제분공장 준공으로 전국 최고의 명품 밀가루 생산이 가능해졌다"며 "오는 2028년까지 밀 재배 면적을 현재 125ha에서 600ha로 확대해 우리밀 제품을 전국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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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미)=김병진 기자]경북 구미시는 지난 4일 도개면 밀밸리 특구에서 경북 최초의 우리밀 제분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재한 농촌진흥청장, 이철우 경북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등 3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분공장은 하루 최대 60톤의 밀가루를 생산할 수 있다.
49억7000만원을 들여 지었으며 건조시설과 저온 저장고, 우리밀 아카데미 체험장 등을 갖췄다.
구미시는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밀 자급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경북 최초의 제분공장 준공으로 전국 최고의 명품 밀가루 생산이 가능해졌다"며 "오는 2028년까지 밀 재배 면적을 현재 125ha에서 600ha로 확대해 우리밀 제품을 전국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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