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김성주 할머니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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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인 김성주 할머니가 노환으로 별세했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김 할머니가 어제(5일) 오후 경기 안양시에 있는 자택에서 향년 95세의 일기로 별세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순천에서 태어난 김 할머니는 14살에 미쓰비시중공업 나고야 항공기 제작소 공장으로 강제 동원됐습니다.
김 할머니는 지난 2012년,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1차 소송 원고로 참여했고, 6년 만에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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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인 김성주 할머니가 노환으로 별세했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김 할머니가 어제(5일) 오후 경기 안양시에 있는 자택에서 향년 95세의 일기로 별세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순천에서 태어난 김 할머니는 14살에 미쓰비시중공업 나고야 항공기 제작소 공장으로 강제 동원됐습니다.
김 할머니는 지난 2012년,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1차 소송 원고로 참여했고, 6년 만에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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