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격투기 대회 KMMA, 2주년 맞이 23번째 대회 성황리 마무리

이석무 2024. 10. 6.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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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격투기 단체 KMMA의 2주년 기념 23번째 대회가 역대 최다 시합인 65경기를 진행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KMMA는 김대환 UFC 해설위원과 정용준 전 UFC, 로드FC, 스파이더주짓수 해설위원이 함께 만든 아마추어 종합격투기 대회다.

KMMA는 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레프리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구급팀과 현역 전문의들로 구성된 의료진을 대회장에 상시 대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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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빠이연합의원 KMMA23 대구 대회를 치른 뒤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MMA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아마추어 격투기 단체 KMMA의 2주년 기념 23번째 대회가 역대 최다 시합인 65경기를 진행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뽀빠이연합의원 KMMA23 대구’ 대회는 지난 5일 대구 중구 KMMA 뽀빠이아레나에서 열렸다..

선수 129명과 코치진 100여명, 운영 및 제작 스태프 40명 이상이 함께 한 이번 대회는 83만 팔로워를 보유한 차도르 유튜브 공식채널, 54만 팔로워 보유 양감독 TV 유튜브 공식채널에서 생중계됐다.

KMMA는 2022년 10월 대구에서 첫 대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서울과 대구, 충청남도 아산 등 각지에서 26회의 크고 작은 대회들을 개최했다.

KMMA는 김대환 UFC 해설위원과 정용준 전 UFC, 로드FC, 스파이더주짓수 해설위원이 함께 만든 아마추어 종합격투기 대회다. 두 해설위원은 대한민국 파이터들에게 풍부한 아마추어 시합 경험을 제공해 선수들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단체를 설립했다.

KMMA 출신 선수들과 KMMA 파이터 에이전시 선수들은 일본 RIZIN, K-1, 국내 블랙컴뱃, 로드FC, 링챔피언십 등 메이저 무대에서 활약 중이며 점점 더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KMMA는 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레프리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구급팀과 현역 전문의들로 구성된 의료진을 대회장에 상시 대기시키고 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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