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가자 중부 모스크 공습으로 26명 사망…난민 숙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 군의 가자 지구 중부 모스크 공습 사망자가 크게 늘어났다.
5일 밤에서 6일 새벽까지 이스라엘 방위군이 칸유니스 위쪽 데이르 알발라 소재 알아크사 순교자 모스크 및 이웃 폐학교 건물을 공습한 뒤 확인된 사망자가 18명에서 26명으로 늘었다고 알아크사 병원과 가자 보건부가 6일 낮 말했다.
그러나 이스라엘 군부는 공습을 인정하면서도 '정밀 표적' 공격이었으며 모스크와 학교 단지 안에 하마스의 "지휘 통신 센터가 끼어 숨어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이스라엘 군의 가자 지구 중부 모스크 공습 사망자가 크게 늘어났다.
5일 밤에서 6일 새벽까지 이스라엘 방위군이 칸유니스 위쪽 데이르 알발라 소재 알아크사 순교자 모스크 및 이웃 폐학교 건물을 공습한 뒤 확인된 사망자가 18명에서 26명으로 늘었다고 알아크사 병원과 가자 보건부가 6일 낮 말했다.
어둠 속에서 주민들과 민간 방위대가 거의 맨손으로 공습 잔해 더미 속을 파헤치며 생존자를 구하고 시신을 수습했다. 수십 명이 부상해 사망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
공습 당한 곳을 피난민들이 숙소로 사용하고 있었다고 팔레스레스타인 주민들은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이스라엘 군부는 공습을 인정하면서도 '정밀 표적' 공격이었으며 모스크와 학교 단지 안에 하마스의 "지휘 통신 센터가 끼어 숨어 있었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