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린, ‘엄친아’ OST 표절 의혹 제기…사과 재차 요구[연예뉴스 HOT]

이승미 기자 2024. 10. 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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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예린이 '엄마친구아들' OST '왓 아 위'(What are we)가 자신의 노래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작곡가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백예린은 4일 SNS를 통해 하성운이 부른 '왓 아 위'가 자신의 곡 '0310'과 유사하다 주장하며 "표절은 부끄럽게 생각해야 한다, 내 노래가 마음에 들면 내게 먼저 물어보라" 했다.

이와 관련 '왓 아 위'의 김민수 작곡가는 두 곡의 악보를 비교하며 표절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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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예린/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백예린이 ‘엄마친구아들’ OST ‘왓 아 위’(What are we)가 자신의 노래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작곡가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백예린은 4일 SNS를 통해 하성운이 부른 ‘왓 아 위’가 자신의 곡 ‘0310’과 유사하다 주장하며 “표절은 부끄럽게 생각해야 한다, 내 노래가 마음에 들면 내게 먼저 물어보라” 했다. 이와 관련 ‘왓 아 위’의 김민수 작곡가는 두 곡의 악보를 비교하며 표절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이런 해명에도 불구 백예린은 2곡간 유사성을 재차 주장, “전문가들이 면밀히 분석하고 있다”며 5일 작곡가 사과를 요구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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