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도법인 IPO 이달 상장 "기업가치 26조...사상 최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이 오는 22일쯤 인도 주식시장에 상장될 전망이다.
6일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 인도법인은 자사 기업 가치를 190억달러(약 25조6000억원)로 보고 전체 지분의 17.5%를 공개해 33억달러(약 4조5000억원)를 조달할 예정이다.
기업공개(IPO)는 22일 예정이며 국내·외 여러 기관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이 오는 22일쯤 인도 주식시장에 상장될 전망이다.
6일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 인도법인은 자사 기업 가치를 190억달러(약 25조6000억원)로 보고 전체 지분의 17.5%를 공개해 33억달러(약 4조5000억원)를 조달할 예정이다.
기업공개(IPO)는 22일 예정이며 국내·외 여러 기관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다만 심사가 진행 중이어서 IPO 규모나 기업 가치, 상장 시기 등 세부 사항은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계획이 실제로 이행된다면 이는 인도 주식 시장 사상 최대 규모 IPO가 된다. 기존 기록은 2022년 인도 생명보험공사가 25억달러(3조4000억원)를 조달한 사례다.
현대차는 7일쯤 인도증권거래위원회(SEBI)에 서류를 보완해 제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는 지난 6월 SEBI에 상장을 위한 예비투자 설명서(DRHP)를 제출했고 이달 중순 심사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강주헌 기자 zo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명장 모셔놓고 칼질 셔틀만" 흑백요리사, '명장·명인' 폄하 논란 - 머니투데이
- 2세 신발 만든 지 5개월 만 파경…지연, 황재균 흔적 싹 다 지웠다 - 머니투데이
- '짠한 형' 신동엽, 9년 전 산 홍대 6층 빌딩 234억 됐다…2배 ↑ - 머니투데이
- 변진섭, 유지태 쏙 빼닮은 아들 공개…훈훈한 외모 "아빠보다 낫다" - 머니투데이
- 소길댁에서 '60억' 평창댁으로…이효리·이상순, 11년만에 서울생활 - 머니투데이
- '정답 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모자란 남자" 악플 저격 - 머니투데이
- '故송재림과 열애설' 김소은 "가슴이 너무 아프다"…추모글 보니 - 머니투데이
- "지금까지 후회"…윤하, 16년 전 '신인' 아이유에 한 한마디 - 머니투데이
- 신생아 10명 사망 16명 중태…인도 대학병원서 일어난 비극 - 머니투데이
- 큰 돈 번 줄 알았는데…대박난 '삐끼삐끼', 원곡자 토니안이 놓친 것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