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운영 여론조사 업체, 4차례 고발돼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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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총선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가 수차례 고발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이 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해당 연구소는 여론조사 기준 위반 행위로 네 차례 고발과 한 차례 과태료, 세 차례 경고 처분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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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총선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가 수차례 고발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이 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해당 연구소는 여론조사 기준 위반 행위로 네 차례 고발과 한 차례 과태료, 세 차례 경고 처분을 받았습니다.
미래한국연구소가 지적받은 위반 행위는 대부분 '표본 대표성 미확보'와 '미신고'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박 의원은 명 씨가 김 여사와 어떤 선거 공천에 개입했는지, 또 실제 여론조사를 했는지 철저하게 규명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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