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비짓서울 TV서 ‘K-오지랖’ 캠페인 진행

김재범 기자 2024. 10. 6. 19: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11월까지 외국인 환대 인식 개선 캠페인 'K-오지랖이라고 들어봤어?'를 진행한다.

총 3개로 구성한 캠페인 영상은 "K-오지랖이라고 들어봤어?"를 주요 메시지로 외국인에 대한 서울 시민의 따뜻한 오지랖 사례를 월별로 하나씩 소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짓서울TV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외국인 환대 인식 개선 캠페인 ‘K-오지랖이라고 들어봤어?’ 영상 사진제공|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11월까지 외국인 환대 인식 개선 캠페인 ‘K-오지랖이라고 들어봤어?’를 진행한다.

총 3개로 구성한 캠페인 영상은 “K-오지랖이라고 들어봤어?”를 주요 메시지로 외국인에 대한 서울 시민의 따뜻한 오지랖 사례를 월별로 하나씩 소개한다. 캠페인 영상은 서울역편, 고궁편, 레스토랑편으로 여행 중 만나는 서울시민의 K-친절, K-오지랖을 소개하고 있다. 영상은 지하철 2호선 광고 화면과 비짓서울TV에서 동시에 업로드한다. 9월 공개한 1편은 공개된 지 4주 만에 조회수 79만 회, 2편은 2주 만에 조회수 57만 회를 기록했다.

또한 11일부터 25일까지 여행 커뮤니티 ‘여행에 미치다’ 인스타그램 채널과 비짓서울TV 유튜브 채널에서 서울 방문 외국인 대상 K-오지랖 사례를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웨스틴조선호텔 숙박권 및 식사권 등의 경품을 지급하는 바이럴 캠페인도 진행한다.

이윤화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그동안 서울관광 공식가이드, 비짓서울 브랜드는 해외 관광객 위주로 홍보됐으나, 본 캠페인을 통해 서울 시민들에게 비짓서울을 알리고 이를 주변에 확산하여 비짓서울과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늘어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