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프트로 영상·음성 가공 척척"…메타, 생성형AI '무비 젠' 공개

손지혜 2024. 10. 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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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가 4일(현지시간) 블로그에 동영상 생성 AI 모델 '무비 젠'(Movie Gen)을 공개했다.

무비 젠은 텍스트 입력으로 최대 16초 길이의 동영상을 생성하는 AI 모델이다.

정교한 동영상 편집, 오디오 생성, 프롬프트를 활용한 맞춤형 동영상 제작 등이 가능하다.

예컨대 펭귄 동영상을 업로드한 후 '펭귄에게 빅토리아 풍의 옷을 입혀줘'라는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새로운 동영상이 생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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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가 4일(현지시간) 블로그에 동영상 생성 AI 모델 '무비 젠'(Movie Gen)을 공개했다.

무비 젠은 텍스트 입력으로 최대 16초 길이의 동영상을 생성하는 AI 모델이다. 정교한 동영상 편집, 오디오 생성, 프롬프트를 활용한 맞춤형 동영상 제작 등이 가능하다.

예컨대 펭귄 동영상을 업로드한 후 '펭귄에게 빅토리아 풍의 옷을 입혀줘'라는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새로운 동영상이 생성된다.

특수 기술이 필요하거나 정확도가 떨어지는 기존 도구와는 달리 무비 젠은 원본 콘텐츠를 보존해 편리하게 영상을 가공·제작할 수 있다.

아울러 영상에 배경음악과 효과음을 넣을 수 있다. 최대 45초까지 동영상 콘텐츠에 동기화된 오디오를 생성한다.

무비 젠은 일부 내부 직원과 일부 영화 제작자를 포함한 소수의 외부 파트너에게만 우선 제공된다. 메타는 내년에 인스타그램과 왓츠앱, 메신저 등 자사의 소셜미디어 앱에 탑재할 계획이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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