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5일 공격에 레바논서 최소 23명 사망

김재영 기자 2024. 10. 6. 18: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 군이 5일(토) 레바논 전역에 폭격을 계속해 최소한 23명이 사망하고 93명이 부상했다고 6일 낮 레바논 보건부가 말했다.

지난 1일 새벽 침입 지상전을 시작했던 이스라엘 군이 닷새째인 이날 남부 나바티에, 동부 베카·발벡-헤멜·마운트 레바논 및 북부의 마을과 도시들을 습격했다고 보건부는 X 계정에 적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일에도 공격 이어져 많은 추가 사망 우려
[베이루트=AP/뉴시스] 6일 새벽(현지시각)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은 레바논 베이루트 다히예에서 화염과 연기가 치솟고 있다. 2024.10.06.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이스라엘 군이 5일(토) 레바논 전역에 폭격을 계속해 최소한 23명이 사망하고 93명이 부상했다고 6일 낮 레바논 보건부가 말했다.

지난 1일 새벽 침입 지상전을 시작했던 이스라엘 군이 닷새째인 이날 남부 나바티에, 동부 베카·발벡-헤멜·마운트 레바논 및 북부의 마을과 도시들을 습격했다고 보건부는 X 계정에 적었다.

23명 사망은 자정 지나 6일 새벽 펼쳐진 수도 베이루트 남부교외 공격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포함되지 않는다.

이스라엘 군은 지난달 20일 새벽부터 국경선 넘어 레바논 남부에 대대적인 공습을 시작한 뒤 23일부터 베이루트 교외와 도심을 포함한 공습에 나섰고 나흘 뒤 지상전을 시작했다.

23일 이후 헤즈볼라 거점을 중심으로 한 이스라엘 군의 레바논 전역 공격에 1110명 넘게 사망한 것으로 레바논 보건부는 집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