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예술회관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1기 경북지역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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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가 지난 4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경북지역 자문위원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1기 경북지역회의'를 개최됐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제21기 활동현황 보고, 정책 건의에 이의 결의문 채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지난 9월 26일 서울을 시작으로 10월 23일까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 제29조에 따른 국내지역회의를 전국적으로 순회하며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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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통일 독트린에 관한 정책 건의, 실천 의지 담은 결의문 채택
경북 포항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가 지난 4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경북지역 자문위원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1기 경북지역회의’를 개최됐다고 6일 밝혔다.
정책 건의에서는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한 세부 추진방안으로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링’을 통한 북한이탈주민 통일 역할 확대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정부 및 민주평통의 역할과 과제 ▲통일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정부 및 민주평통의 역할과 과제를 제안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북한이탈 주민지원 등 평화통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평화롭고 모두가 행복한 통일시대를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 달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지난 9월 26일 서울을 시작으로 10월 23일까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 제29조에 따른 국내지역회의를 전국적으로 순회하며 열고 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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