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의 "AI, 10년 내 감정·이해하고 인간과 조화"
송동근 2024. 10. 6. 18:32
손정의(孫正義·일본명 손 마사요시) 일본 소프트뱅크그룹(SBG) 회장이 인공지능(AI) 미래와 관련해 "10년 이내에 인간 지능을 크게 넘어설 뿐만 아니라 감정을 이해하고 인간과 조화를 이루는 단계로 나아갈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6일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손 회장은 최근 도쿄에서 열린 행사 강연을 통해 "초인공지능(artificial super intelligence·ASI)이 10년 이내에 실현될 것"으로 전망한 뒤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면서 이처럼 언급했다.
그는 "앞으로 2∼3년 이내에 일정 관리나 쇼핑 대행 등을 행하는 개인 전용 기능도 시작될 것"이라고도 예상했다.
손 회장은 오픈AI가 지난달 공개한 최신형 챗GPT 모델에 대해서는 "사고하는 능력을 가졌다"며 "압도적인 진화"라고 평가했다.
앞서 그는 지난달 6월 주주총회에서 인간 지능의 1만 배에 달하는 초인공지능을 10년 정도 뒤에 실현할 것이라며, AI 사업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송동근 기자 sd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8번의 낙방 견디고, 컷트 9000원…‘쥬얼리’ 이지현이 가위 든 이유
- “지성이가 해설하고 민재는 수비하고”…‘월클’ 제자들 지켜본 스승의 함박웃음
- 난자 채취만 24번…한영·박군 부부가 ‘시험관 중단’으로 증명한 진짜 행복
- 회당 4000만원 벌던 한혜진, 현금다발을 냉장고에 숨겼던 속사정
- ‘시부야 월세만 매달 3억’…1300억 건물주 장근석의 자산 관리법
- “‘캥거루’가 아니라 ‘전업자녀’입니다”…월급 대신 용돈 50만원
- 가지고만 있었을 뿐인데…신봉선·황보라·미미, 뜻밖의 ‘금테크’ 성공담
- 배우 손승원 법정구속…“건강했던 체육교사, 화이자 맞고 사망” [금주의 사건사고]
- “아버지 첫사랑 닮아서”…박준금·장영남·임영웅 이름에 담긴 뜻밖의 비밀
- 홍명보호 첫 승 지켜낸 박진섭…3부 리그 딛고 이뤄낸 ‘12분의 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