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볼보·폭스바겐도 전기차 BMS정보 연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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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 화재에 대한 소비자들의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와 볼보 등 수입차 브랜드들도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정보를 속속 공개하기 시작했다.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안태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볼보,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아우디 등 4개 수입차 브랜드는 연말까지 공단에 BMS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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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 화재에 대한 소비자들의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와 볼보 등 수입차 브랜드들도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정보를 속속 공개하기 시작했다.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안태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볼보,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아우디 등 4개 수입차 브랜드는 연말까지 공단에 BMS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BMS는 각종 센서로 전기차 배터리의 전압·전류·발열 상태 등을 측정해 배터리가 안전하게 최적의 성능을 낼 수 있도록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완성차 브랜드 중에서는 현대차·기아가 2022년 6월 처음으로 공단에 BMS 정보 제공을 시작했다. 같은 해 7월 르노코리아와 한국GM이 합류했으며 BMW는 지난해 6월, 테슬라는 지난해 10월부터 정보 제공에 나섰다. KG모빌리티(KGM)는 지난달부터, 포르쉐는 이달부터 정보 제공을 시작했다.
[김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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