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철 감독 “흐름 좋았는데 실책으로 흐름 줬다..고영표 기용은 3차전 결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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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감독이 2차전을 돌아봤다.
올가을 첫 패배를 당한 KT 이강철 감독은 "좋은 흐름이었는데 실책 하나가 나오면서 계속 흐름을 줬다. 하루 쉬면서 준비 잘 하겠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이강철 감독은 "지금까지 잘해왔는데 오늘 흐름이 그렇게 됐다. 선수들도 연속으로 오다보니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다. 그래도 우규민이 잘 던져줘 불펜에 힘이 될 것 같다. 오늘 얻은 것도 있다. 선수들 수고 많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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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글 안형준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이강철 감독이 2차전을 돌아봤다.
KT 위즈는 10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 준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KT는 2-7 역전패를 당했고 시리즈는 1승 1패 원점이 됐다.
올가을 첫 패배를 당한 KT 이강철 감독은 "좋은 흐름이었는데 실책 하나가 나오면서 계속 흐름을 줬다. 하루 쉬면서 준비 잘 하겠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이날 선발 엄상백이 4이닝 4실점으로 부진한 마운드에 대해서는 "4차전까지 가게되면 고영표가 3일 쉬고 불펜 준비는 가능하다. 하지만 3차전 결과까지 보고 고민을 하겠다"며 "3차전 벤자민, 4차전 쿠에바스는 정상적으로 선발을 준비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이강철 감독은 "지금까지 잘해왔는데 오늘 흐름이 그렇게 됐다. 선수들도 연속으로 오다보니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다. 그래도 우규민이 잘 던져줘 불펜에 힘이 될 것 같다. 오늘 얻은 것도 있다. 선수들 수고 많았다"고 소감을 밝혔다.(사진=이강철)
뉴스엔 안형준 markaj@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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