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만에 1500만원"…'불꽃 축제' 인근 '편의점' 매출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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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서울국제불꽃축제로 인근 편의점들의 매출이 특수를 누린 것으로 나타냈다.
특히 방한용품, 간편식품, 돗자리 등의 매출 상승률이 높았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CU의 한강여의도공원 뿐 아니라 여의도·용산·반포 인근 매장들의 매출이 크게 늘었다.
CU가 한강여의도공원 인근 점포의 주요 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핫팩 매출이 전주 대비 95.5배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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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CU의 한강여의도공원 뿐 아니라 여의도·용산·반포 인근 매장들의 매출이 크게 늘었다. CU가 한강여의도공원 인근 점포의 주요 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핫팩 매출이 전주 대비 95.5배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get 커피 81.5배, 호빵 73.3배, 핫바 68.3배 등 동절기 먹거리의 매출이 올랐다. 이외에도 김밥 35.8배, 디저트 스낵 62.6배, 디저트 60.4배 올랐다. 생수 51.7배, 차음료 43.5배, 탄산음료 50.2배 등 음료 매출도 높은 성장률을 나타냈다. 위생용품(물티슈 등) 46.1배, 돗자리 87.1배, 핸드폰 용품(보조배터리 등) 64.8배 등 야외 축제 필수 아이템들의 매출도 호조를 보였다.
여의도·이촌동 인근 GS25 12개 매장도 매출이 크게 올랐다. 이 기간 매출은 전주 대비 최대 8.7배 증가했다. 가장 매출이 높았던 매장은 3시간 만에 무려 15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카테고리별로는 고피자·닭강정 등 즉석 간편식은 전주 대비 74배 증가했다. 호빵·군고구마 41배, 초콜릿 20.7배, 하이볼 13.2배, 맥주 11.9배, 스낵류 11.8배, 안주류 8.5배, 커피·차류 7.8배, 도시락·김밥 등 간편식 4.9배 성장했다. 돗자리와 일회용 보조 배터리 매출도 각각 81.5배, 69.3배 올랐다. 핫팩 등 방한용품 매출은 50.9배 성장했다.
여의도한강공원 세븐일레븐 20여곳의 매출도 대폭 상승했다. 세븐카페 매출이 전주 대비 50배 상승했다. 즉석식품(군고구마·치킨 등) 매출 또한 50배 동반 상승했다. 호빵은 30배, 도시락·김밥 등 간편식은 10배, 컵라면도 12배가량 매출이 늘었다. 이 밖에 긴 야외활동에 필요한 돗자리와 무릎담요 등은 70배, 휴대폰주변용품(보조배터리 등) 60배, 생수·음료 등은 30배 등 높은 매출 증가율을 보였다.
이마트24도 여의도·이촌동 인근 6개점 매출이 크게 늘었다. 돗자리 22배(2140%), 하이볼 8.8배(780%), 김밥 8.2배(716%), 맥주 2.5배(149%), 안주류 5.3배(432%), 커피차3.2배(224%) 등 크게 증가했다.
김서현 기자 rina236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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