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히밥, 한 달 식비・월급 공개 "지난달 3500만원 벌어"

김현희 기자 2024. 10. 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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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친구 섭외에 성공한 히밥이 공약을 지키기 위해 월급을 공개했다.

1차 주문을 한 뒤 "히든카드 느낌으로 밥 공약을 가지고 왔다. '160만 유튜버는 과연 얼마를 벌까' 월급을 공개할까 한다"며 밥 친구들의 관심 끌기에 성공했다.

식사를 이어가던 중 밥 친구는 "한 달 식비가 어느 정도 나오시냐"고 질문했고 히밥은 "(유튜브) 콘텐츠 비용까지 포함해서 1500만 원 정도 든다"고 밝혔다.

고맙고 미안한 식사를 마친 히밥은 약속한 대로 월급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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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밥 친구 섭외에 성공한 히밥이 공약을 지키기 위해 월급을 공개했다.

5일 티캐스트 E채널 유튜브 'E밥세끼'에 공개된 '토요일은 밥이 쏜다(토밥쏜다)'에서는 대구에서 밥 친구를 찾아 나선 히밥의 모습이 공개됐다.

함께 밥을 먹고 결제해 줄 친구를 찾지 못하면 혼밥을 한 뒤 개인 카드로 골든벨까지 울려야 하는 히밥은 "누가 저에게 밥을 사겠냐"며 자신 없는 모습으로 거리에 나섰다.

대구 시민들은 160만 유튜버 히밥을 알아보고 반갑게 인사했지만 밥을 사달라는 히밥의 요청에는 쉽게 응답하지 못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첫 제안을 거절당한 히밥은 무거운 발걸음을 옮겼다.

사귄 지 9일 된 풋풋한 커플에게 허락을 얻어낸 히밥은 당당하게 동성로를 대표하는 대패삼겹살 맛집으로 밥친구들을 안내했다. 1차 주문을 한 뒤 "히든카드 느낌으로 밥 공약을 가지고 왔다. '160만 유튜버는 과연 얼마를 벌까' 월급을 공개할까 한다"며 밥 친구들의 관심 끌기에 성공했다.

식사를 이어가던 중 밥 친구는 "한 달 식비가 어느 정도 나오시냐"고 질문했고 히밥은 "(유튜브) 콘텐츠 비용까지 포함해서 1500만 원 정도 든다"고 밝혔다. 

주문 메뉴만 총 53개. 고맙고 미안한 식사를 마친 히밥은 약속한 대로 월급을 공개했다. 

그는 "월급 변동이 심한 편이다. 세금 내면 마이너스일 때도 있다. 지난달 기준으로 말하면 조금 많이 벌긴 했는데 3500만 원 정도 벌었다"고 시원하게 금액을 공개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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