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소식] 렉쳐 콘서트 '놀면서 알게 된 것들' 허용호 작가 초청 강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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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오는 17일 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2024 렉쳐 콘서트' '언니네 책 다방'의 마지막 시간, '놀면서 알게 된 것들'을 주제로 허용호 작가 초청 강연을 한다.
'놀면서 알게 된 것들'은 불의의 사고로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된 허 작가의 만화 에세이로, 잘 놀기 위해 늘 고민하고 깨닫기를 반복하는 작가의 일상 기록을 유쾌하고 자유롭게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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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오는 17일 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2024 렉쳐 콘서트' ‘언니네 책 다방’의 마지막 시간, ‘놀면서 알게 된 것들’을 주제로 허용호 작가 초청 강연을 한다.
‘놀면서 알게 된 것들’은 불의의 사고로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된 허 작가의 만화 에세이로, 잘 놀기 위해 늘 고민하고 깨닫기를 반복하는 작가의 일상 기록을 유쾌하고 자유롭게 그려냈다.
허 작가의 에세이를 보면 작가가 한걸음 떨어져서 바라본 세상이 어땠는지, 어떤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봤는지 알 수 있으며 많은 독자가 이를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한다.
포항 트라우마센터 치유 캠프 참가자 모집
총 20명을 대상으로 8~11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치유 캠프는 산림 치유 프로그램으로 트라우마 증상을 완화하고, 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열고 있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재난 안전 교육 ▲심리 척도 검사 ▲숲 치유 프로그램 ▲오감 산책 명상 ▲숲속 건강 체조 ▲웃음 치유 ▲편백 족욕 등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 트라우마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포항문화재단, 연극하는 시민들 첫걸음 아카데미 참여자 모집
아카데미는 문화예술팩토리에서 이달 말부터 총 10회에 걸쳐 평일 저녁 시간대에 진행한다.
신청은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참여자는 전문 연극 강사와 함께 연극의 기초부터 발성, 움직임까지 다양한 교육을 받는다.
희망자는 다음 해 ‘연극하는 시민들’ 정기 공연 참여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연극하는 시민들’은 시민의 문화 경험을 높이기 위한 포항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예술 교육 사업이다. 2017년부터 매년 정기 공연을 열고 있다.
올해 공연은 오는 19~20일 시청 대잠홀에서 가족 뮤지컬로 기획했고, 포항의 스토리를 담은 연오랑 세오녀의 서사를 바탕으로 구성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사전 예매를 통한 지정 좌석제로 운영된다.
티켓은 오는 18일까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1인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j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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