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지역 농가들 위해 스마트 팜 시스템 조성 한다

이상진 기자 2024. 10. 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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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어상천면 연곡1리에 '스마트 팜 시스템' 조성을 위한 초고속인터넷망이 설치됐다.

이번 초고속인터넷망 설치로 지역 농가들은 생산성을 최적화하고 비용을 절감해주는 '스마트 팜 시스템'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연곡1리에서 농원을 운영하는 김 모 씨는 "기존에는 인터넷망이 구축돼 있지 않아 스마트 농업을 적용하기 힘들었다"며 "이번 초고속인터넷망 개통 덕분에 스마트 팜 도입이 현실화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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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인터넷망 개통으로 스마트 팜 조성 기대
단양군청

[단양]단양군 어상천면 연곡1리에 '스마트 팜 시스템' 조성을 위한 초고속인터넷망이 설치됐다.

이 사업은 농촌 지역의 디지털 전환과 정보화 촉진, 농업의 첨단화와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초고속인터넷망 구축은 KT의 통신 기술력과 한국전력의 전력인프라 공가주 사용을 기반으로 이뤄졌다.

스마트 팜은 사물인터넷(IoT) 기술로 온실, 작물 재배지 등의 환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어 농업의 혁신을 가져올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스마트 팜 시스템은 온도, 습도, 토양 상태 등 농작물 재배에 필요한 다양한 요소를 데이터 기반으로 관리하며 이를 통해 생산성을 최적화하고 비용을 절감해 주고 있다.

이번 초고속인터넷망 설치로 지역 농가들은 생산성을 최적화하고 비용을 절감해주는 '스마트 팜 시스템'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연곡1리에서 농원을 운영하는 김 모 씨는 "기존에는 인터넷망이 구축돼 있지 않아 스마트 농업을 적용하기 힘들었다"며 "이번 초고속인터넷망 개통 덕분에 스마트 팜 도입이 현실화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업으로 초고속인터넷망이 구축되면서 어상천면은 스마트 농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충북 #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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