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부소방서, 가을철 낚시 안전사고 주의 당부

임양규 2024. 10. 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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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동부소방서(서장 송정호)가 6일 낚시 안전사고와 관련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낚시 관련 사고 출동 건수는 모두 653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낚시 관련 안전사고로 인한 심정지 발생 건수는 43건으로 집계됐다.

송정호 청주동부소방서장은 "사전 안전 수칙을 반드시 숙지해 안전한 레저활동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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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동부소방서(서장 송정호)가 6일 낚시 안전사고와 관련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낚시 관련 사고 출동 건수는 모두 653건으로 집계됐다.

△낚시 바늘에 다침 268건(41%) △넘어지거나 미끄러짐 184건(28.1%) △물에 빠짐 80건(12.3%) 순으로 나타났다.

낚시 사고 예방 안전수칙 홍보물. [사진=청주동부소방서]

월별 현황은 10월이 111건(17%)으로 가장 많았고, 9월 101건(15.5%) 8월 75건(11.5%) 등 주로 가을철에 발생했다.

특히 낚시 관련 안전사고로 인한 심정지 발생 건수는 43건으로 집계됐다. 물에 빠짐 26건(60.5%), 갑자기 쓰러짐 11건(25.6%), 떨어짐 5건(11.6%), 일산화탄소 중독 1건(2.3%) 순이다.

송정호 청주동부소방서장은 “사전 안전 수칙을 반드시 숙지해 안전한 레저활동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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