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옥화구곡 어진바람길 걷기행사 26일 열려

안영록 2024. 10. 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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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난 여행! 오감 여행!' 걷기 행사가 오는 26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옥화구곡 관광길에서 열린다.

청주·청원 통합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어진바람길(청석굴~옥화대)에서 진행한다.

어진바람길은 옥화구곡 관광길 3구간 중 1구간이다.

앞서 시는 지난 4월과 6월, 각각 3구간(신선바람길)과 2구간(꽃바람길)에서 걷기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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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바람난 여행! 오감 여행!’ 걷기 행사가 오는 26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옥화구곡 관광길에서 열린다.

청주·청원 통합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어진바람길(청석굴~옥화대)에서 진행한다. 어진바람길은 옥화구곡 관광길 3구간 중 1구간이다.

앞서 시는 지난 4월과 6월, 각각 3구간(신선바람길)과 2구간(꽃바람길)에서 걷기 행사를 열었다.

옥화구곡 걷기행사 포스터. [사진=청주시]

시는 이번 행사가 마지막 1코스 걷기 행사이자, 올해 마지막 걷기 행사라고 설명했다.

1코스는 청석굴~운암2길~운암1길~청석굴(3.7㎞, 90분 소요)을 걷는다. 2코스(9.4㎞, 180분 소요)는 어진바람길을 왕복하는 것이다.

걷기 행사에선 라디오DJ와 함께하는 △라디엔티어링 △아날로그 필름 카메라 추억 담기 △퀴즈이벤트 △마을장터 등을 운영한다.

걷기대회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참가자에게는 행사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마을장터 쿠폰(5천원 상당)과 미원면 특산물 쿠폰(5천원 상당)을 준다.

참가신청은 23일까지 청주여기 앱과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선착순 200명이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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