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법현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

진광호 기자 2024. 10. 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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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법현산업단지가 제110차 충청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경제 발전과 인구 유입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법현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서충주 신도시가 더욱 발전하고, 인구 25만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 건설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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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현산업단지 추진으로 중부내륙 신산업 발전에 한걸음 더 가까이
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충주시는 법현산업단지가 제110차 충청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

법현산단은 이달 4일 산업단지계획이 승인·고시됐다.

충주시는 동충주산업단지 준공과 드림파크산업단지 조성 기간 사이에 발생할 수 있는 산업용지의 공백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규모 산업단지 조성을 계획해 왔다.

이에 따라 서충주 신도시 산업클러스터 구축 및 정주여건 개선에 대한 주민 건의에 따라 법현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행정절차를 2020년부터 추진해 왔다.

법현산업단지의 사업시행자는 법현일반산업단지(주)로, 충주시와 SK에코플랜트(주), ㈜삼원산업개발, IBK투자증권(주)이 민관 합동개발 방식으로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다.

법현일반산업단지(주)는 최종 인·허가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사업비 약 1015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8년까지 중앙탑면 용전리 일원에 27만 7672㎡ 규모로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유치업종으로는 신물질·생명공학, 전자·정보·통신 분야의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대상지 인근의 드림파크 산업단지 및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등과 연계할 계획이다.

시는 본 사업 추진을 통해 1272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6519억 원의 직접생산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경제 발전과 인구 유입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법현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서충주 신도시가 더욱 발전하고, 인구 25만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 건설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북 #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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