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정림리 '치유의 숲' 조성사업 본격 추진…2026년 완공

양지웅 2024. 10. 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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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은 휴식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치유의 숲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양구읍 정림리 산48번지 일원 50㏊에 들어서는 치유의 숲은 50억원을 들여 산림 휴양과 생태 체험, 교육이 가능한 공간을 갖춘다.

김순희 생태산림과장은 "누구나 자연 속에서 온전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치유의 숲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군민들의 산림복지 증진은 물론 지역을 대표하는 휴양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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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치유의숲 치유센터 조감도 [양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양구군은 휴식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치유의 숲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양구읍 정림리 산48번지 일원 50㏊에 들어서는 치유의 숲은 50억원을 들여 산림 휴양과 생태 체험, 교육이 가능한 공간을 갖춘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군유림과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한 산림휴양, 교육,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치유의 숲은 생기의 숲, 오감의 숲, 평안의 숲, 활력의 숲, 단련의 숲, 감상의 숲 등으로 나눠 조성한다.

군은 인허가 협의 등의 절차를 마치고 내년 3월경 본 공사에 들어가 2026년 12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김순희 생태산림과장은 "누구나 자연 속에서 온전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치유의 숲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군민들의 산림복지 증진은 물론 지역을 대표하는 휴양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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