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간송미술관, 개관 한달만에 관람객 7만명 넘어

황수빈 2024. 10. 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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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간송미술관은 개관 한 달 만에 누적 관람객 7만명을 넘었다고 6일 밝혔다.

일제강점기 민족문화 정체성을 지킨 간송 전형필(1906∼1962)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는 이 미술관은 지난달 3일 개관한 이후 이달 4일까지 하루 평균 2천550명이 미술관을 찾았다.

대구간송미술관은 개관을 기념해 '여세동보'(與世同寶·세상 함께 보배 삼아)전을 운영하고 있다.

12월 1일까지 이어지는 특별전은 훈민정음해례본과 신윤복의 미인도 등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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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간송미술관서 보는 미인도 (대구=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대구간송미술관 개관식이 열린 2일 미술관에 전시된 미인도를 한 시민이 관람하고 있다. 2024.9.2 hsb@yna.co.kr

(대구=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대구간송미술관은 개관 한 달 만에 누적 관람객 7만명을 넘었다고 6일 밝혔다.

일제강점기 민족문화 정체성을 지킨 간송 전형필(1906∼1962)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는 이 미술관은 지난달 3일 개관한 이후 이달 4일까지 하루 평균 2천550명이 미술관을 찾았다.

대구간송미술관은 개관을 기념해 '여세동보'(與世同寶·세상 함께 보배 삼아)전을 운영하고 있다.

12월 1일까지 이어지는 특별전은 훈민정음해례본과 신윤복의 미인도 등을 전시하고 있다.

hsb@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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