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보다 오랜 역사 지닌 ‘호두과자’ 맛보러 갈까…충남·대전 가을 축제 풍성
대전 중구,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충남과 대전에서 호두과자와 소금 바게트 등 각종 빵과 전통 민속놀이를 테마로 한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충남 천안시는 오는 12~13일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24 빵빵데이 천안’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축제장에서는 우리 밀 호두과자를 비롯해 공갈빵, 소금 바게트, 휘낭시에, 튀김소보로, 호두과자 등 다양한 빵도 맛볼 수 있다.
천안의 명물 호두과자는 1934년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천안지역에는 60여 개의 호두과자점을 비롯해 높은 제과 기술력을 보유한 350여 개의 빵집이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해 빵빵데이에 14만 1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오는 등 대성공을 거뒀다”며 “‘빵의 도시 천안’이란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축제 기간에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전 중구는 오는 11~13일 뿌리공원 일원에서 ‘효와 뿌리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한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개최한다.
전국 244개 문중이 참여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부사 칠석놀이와 버드내 보 싸움 놀이, 문창동 엿장수 놀이 등 중구 지역 전통 민속놀이가 펼쳐진다.
수변 무대 등에서는 대전십무를 비롯해 7080 통기타 공연, 난타 공연, 거리공연도 이어진다.
뿌리축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문중 퍼레이드를 비롯해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도 운영된다.
주 무대 뒤편에 조성한 어린이 새싹 놀이터 존에서는 에어바운스 소방 안전 체험과 미로찾기, 드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강정의 기자 justice@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심장 약한 사람은 못 버텨” 월가도 혀 내두른 국장, 개미는 ‘영끌·더블’로 산다
- 300m 줄 서서 30분 대기···기름값 오를 때 ‘저가 행사’ 나선 대전 최저가 주유소
- 홈런만 4방, 화끈한 출발…한국, WBC 첫 경기 체코에 11-4 대승
- “1억을 넣으면 150만원이 따박따박?…ETF도 원금 손실 유의해야”
- 이탈리아·스페인 등 EU 4개국, 키프로스에 해군 투입한다
- 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 사임…충남지사 선거 도전장
- [속보]법원, 배현진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인용···국힘 서울시당위원장 복귀
- ‘계양을’ 출마 희망 송영길, 정청래 만나 “당의 결정 따르겠다”
- 420만달러 어뢰 한 발로 이란 군함 격침···미, 81년 만에 잠수함 공격
- ‘사법개혁 3법’ 국무회의 의결···청와대 “국회서 의결된 만큼 공포가 바람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