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명품 추모공원 건립 위해 뮤지엄 산 벤치마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는 명품 추모공원 건립을 위한 벤치마킹 일환으로 지난 4일 구룡포 주민협의체와 함께 강원도 원주시 소재 뮤지엄산을 방문했다.
포항시와 주민협의체는 뮤지엄산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자연 속 공간 활용 방식을 참고해 추모공원을 문화, 예술,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6월 구룡포읍 눌태1리를 추모공원 부지로 확정하고,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고품격 장례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포항시는 명품 추모공원 건립을 위한 벤치마킹 일환으로 지난 4일 구룡포 주민협의체와 함께 강원도 원주시 소재 뮤지엄산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안주석 구룡포 개발자문위원장을 비롯해 주민협의체 위원 10여 명과 구룡포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했다.
포항시와 주민협의체는 뮤지엄산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자연 속 공간 활용 방식을 참고해 추모공원을 문화, 예술,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를 통해 포항시 추모공원 조성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포항시는 주민협의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실무부서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다각적인 소통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서재조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호미반도를 환동해 해양관광 거점으로 조성하면서 추모공원을 고인에 대한 추모와 기억의 공간이자 관광객 유입의 핵심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6월 구룡포읍 눌태1리를 추모공원 부지로 확정하고,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고품격 장례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지윤·최동석 정신 차리세요"…이혼전문 변호사의 쓴소리
- '여고생 살해' 박대성 동창생 증언…"센 애들한테 굽신"
- "불꽃축제 사진 찍으려고"…뗏목 타고 한강 배회한 일행, 경찰에 인계
- "은평 일본도 사건 재발 막자"…경찰, 도검 1만 3천여정 허가 취소
- 청바지도 아닌데 왜…아이폰16 '물빠짐' 현상
-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문다혜 씨, 음주운전 혐의 입건…"면허 취소 수준"
- "수능이 코앞"…기억력·집중력 개선제 '눈길'
- "항상 막히는 동부간선로"…지하도로 착공 '호재'
- 22대 국회 첫 국감…'핫이슈'가 "배달"
- [포토]가을밤 수놓는 불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