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용학도서관, '신노인(新老人)포럼' 운영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수성문화재단 용학도서관은 신노인(新老人)포럼-스마트(S.M.A.R.T) 시니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50대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매주 수요일 10회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S.M.A.R.T)의 알파벳 첫 자를 핵심 키워드로 선정했다.

교육(Study), 금융(Money), 재능(Ability), 휴식(Rest), 여행(Travel) 총 다섯 분야로 나눠 2회씩 진행된다.

뇌 전문가 박문호 박사, 시니어라이프비지니스 최학희 대표, 트러스톤자산운용 연금포럼 지철원 연구위원, N잡 연구소 이명조 대표, 한양대 관광연구소 이혜린 교수 등이 강연에 나선다.

용학도서관 관계자는 "신노인(新老人)은 노인 스스로 기존의 가치와 사고를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용학도서관은 2018년부터 매년 '신노인포럼'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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