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하늘길 페스타 열려…박강수 구청장 배경음악 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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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는 지난 5일 제2회 하늘길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5일 오후 마포새빛문화의숲 잔디광장과 하늘길 상권에서 열린 제2회 하늘길 페스타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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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마포구는 지난 5일 제2회 하늘길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5일 오후 마포새빛문화의숲 잔디광장과 하늘길 상권에서 열린 제2회 하늘길 페스타에 참석했다.
축제는 '튠어라운드 재즈 밴드'와 '타인 나 자신'의 탱고 공연으로 시작됐다.
개막식에서 상영된 특별 영상의 배경음악인 '소원길 기도'는 박강수 구청장이 직접 작사했다.
이후 홍이삭, 마야, 바비킴, 곽진언 등 가수들이 출연했다.
축제장에는 공연뿐만 아니라 먹거리, 볼 거리,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박강수 구청장은 "하늘길이 입소문을 타고 MZ세대가 열광하면서 골목상권 매출액이 10% 가량 증가해 서울시 로컬브랜드 골목상권 매출증가액 1위를 차지하고 레드로드에 이어 하늘길이 마포구에서 가장 활성화된 골목상권으로 꼽혔다"며 "앞으로 하늘길 상권이 서울을 대표할 수 있는 상권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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