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영동전통시장서 10일 '야시장 감성' 영맥축제

최윤선 2024. 10. 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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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오는 10일 제3회 영맥축제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처음 열린 영맥축제는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서울시의 전통시장 이벤트 사업에 선정됐다.

행사 당일 오후 4시부터 열리는 축제에서는 육회와 건빵튀김, 태국식 꼬치 등 시장 상인회에서 개발한 50여 종의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한다.

무대 근처에는 테이블 50개와 의자 300개를 비치해 축제 방문객이 편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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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영맥축제 현장 [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오는 10일 제3회 영맥축제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처음 열린 영맥축제는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서울시의 전통시장 이벤트 사업에 선정됐다.

행사 당일 오후 4시부터 열리는 축제에서는 육회와 건빵튀김, 태국식 꼬치 등 시장 상인회에서 개발한 50여 종의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한다.

5천원 이상 음식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맥주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에 앞서 오후 3시에는 음악 공연이 열린다.

무대 근처에는 테이블 50개와 의자 300개를 비치해 축제 방문객이 편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조성명 구청장은 "앞으로도 시장 상인과 활발히 소통하며 전통시장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열겠다"고 말했다.

ys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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