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아시아 스케이트보더들 대결…5개국 선수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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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에서 아시아 5개국 25명의 스케이트보더들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친다.
전주문화재단은 대한민국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10일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광장과 남부시장 일대에서 '아시아 스트릿보드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행사는 △스트릿보드 챌린지(대회) △스케이트 보더×전주 비보이×래퍼의 협업 무대인 '스트릿 보드쇼' △스트릿 아트쇼(라이브페인팅, 그래피티)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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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 전주에서 아시아 5개국 25명의 스케이트보더들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친다.
전주문화재단은 대한민국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10일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광장과 남부시장 일대에서 '아시아 스트릿보드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주형 스포츠 문화관광 활성화 전략에 발맞춰 전주문화재단이 준비한 사업으로, 최근 인기몰이 중인 스케이트보드를 테마로 거리문화와 예술, 생활체육을 한데 묶은 국제 행사다.
이에 행사는 △스트릿보드 챌린지(대회) △스케이트 보더×전주 비보이×래퍼의 협업 무대인 '스트릿 보드쇼' △스트릿 아트쇼(라이브페인팅, 그래피티)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했다.
챌린지는 스트릿(길거리)이라는 공간적,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스케이트보드 대회 최초로 온라인 배틀(참가자 모집‧동영상 심사)을 진행했고, 지역 예선을 통과한 아시아 5개국 25명(한국 12명, 인도네시아 5명, 네팔 5명, 일본 2명, 말레이시아 1명)의 선수가 공식 초청됐다. 본선은 9일, 결선은 10일 치른다.
최락기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전주형 스포츠 문화관광 활성화'라는 새로운 도전과제와 거리문화와 예술, 생활체육, 서브컬쳐 등, 다양한 문화 간의 결합으로 발생할 상호 작용과 화학적 반응을 통해 만들어질 시너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민했다"며 "스케이트보드라는 문화적 트렌드로 발 빠르게 대응해 전주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문화관광의 1번지라는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과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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