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 활용한 무공해차 전문가 양성한다

구무서 기자 2024. 10. 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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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무공해차 관련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가상현실(VR)을 활용한 무공해차 환경인증평가 2차 교육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한편 무공해차 환경인증평가 교육은 올해 총 4회로 이뤄지며 1,3차는 대학(원)생 대상 기초 교육과정, 2,4차는 관련 업계 종사자 대상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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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 환경인증평가 2차 교육
[서울=뉴시스] 인천 서구 소재 국립환경과학원 전경. (사진=국립환경과학원 제공) 2023.11.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무공해차 관련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가상현실(VR)을 활용한 무공해차 환경인증평가 2차 교육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교육 희망자는 7일부터 10일까지 한양대학교 홈페이지 공고에 따라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15명의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실제 현장과 최대한 유사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가상현실(VR)을 활용해 운영하며, 교육 이수자에게는 강의 참여도 등의 평가를 거쳐 국립환경과학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올해 교육은 고전압 안전교육 등 현장 지식 향상을 위해 전년도 교육의 수강 의견을 반영해 실습 비중을 보다 확대했다.

교육생들은 가상현실에서 전기차 주요 구성 부품인 고전압 배터리, 전기모터 등을 분해·조립하고 전기차 1회 충전 주행거리 시험 등을 실습한다.

한편 무공해차 환경인증평가 교육은 올해 총 4회로 이뤄지며 1,3차는 대학(원)생 대상 기초 교육과정, 2,4차는 관련 업계 종사자 대상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진행된다.

권상일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무공해차 관련분야 대학(원)생에게는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높여주고, 업계종사자에게는 환경평가 지식 함양의 발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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