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진흙탕 국감 만들겠다는 민주…국민 배신"

박기현 기자 2024. 10. 6. 1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국정감사를 하루 앞둔 6일 "여당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국감, 국익을 지키는 국감이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 원내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은 이미 이번 국감을 사상 유례없는 정쟁 국감, 진흙탕 국감으로 몰고 가겠다는 의도를 숨기지 않고 있다"며 "그 소중한 시간을 온통 정쟁으로 채우겠다는 것은 국민에 대한 배신"이라고 지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당 책임 다하는 국감 만들겠다…민주, 이성 되찾아야"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에 대한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2024.7.26/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국민의힘은 국정감사를 하루 앞둔 6일 "여당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국감, 국익을 지키는 국감이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욱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감은 국회가 행정부를 견제하고 한 해 동안 나라 살림을 점검하는 귀중한 자리"라며 이같이 말했다.

신 원내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은 이미 이번 국감을 사상 유례없는 정쟁 국감, 진흙탕 국감으로 몰고 가겠다는 의도를 숨기지 않고 있다"며 "그 소중한 시간을 온통 정쟁으로 채우겠다는 것은 국민에 대한 배신"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아직 시간이 있다. 민주당은 지금이라도 이성을 되찾기 바란다"라며 "이재명 대표 사법 리스크 물타기가 아무리 급해도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masterk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