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화성고속도 마도JC 부근서 화물차 2대 추돌…60대 운전자 사망

김기현 기자 2024. 10. 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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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간 추돌 사고로 60대 남성 운전자가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 사고로 1톤 화물차 운전자인 60대 남성 A 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25톤 화물차 운전자인 60대 남성 B 씨는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빠른 속도로 달리던 1톤 화물차가 정체 구간에서 서행하는 25톤 화물차를 그대로 충격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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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영운 기자

(화성=뉴스1) 김기현 기자 =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간 추돌 사고로 60대 남성 운전자가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경기 화성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쯤 화성시 마도면 평택화성고속도로 마도분기점(JC) 부근을 달리던 1톤 화물차가 25톤 화물차 후미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1톤 화물차 운전자인 60대 남성 A 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25톤 화물차 운전자인 60대 남성 B 씨는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빠른 속도로 달리던 1톤 화물차가 정체 구간에서 서행하는 25톤 화물차를 그대로 충격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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