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지역자활센터, 복지부 평가 우수기관 선정…500만원 인센티브

정일형 기자 2024. 10. 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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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지역자활센터는 최근 보건복지부 2024년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도시형 부분 우수센터로 선정돼 5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2년마다 정기적으로 평가하는 중간점검을 위한 간이평가로 3개 중점분야인 ▲자활근로 참여율 ▲자활사업 수익금 및 매출액 증가폭 ▲내일키움통장 가입율을 비교해 상위 40% 이상의 센터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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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더나은 임가공 사업장 모습. (사진은 김포시 제공)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지역자활센터는 최근 보건복지부 2024년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도시형 부분 우수센터로 선정돼 5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2년마다 정기적으로 평가하는 중간점검을 위한 간이평가로 3개 중점분야인 ▲자활근로 참여율 ▲자활사업 수익금 및 매출액 증가폭 ▲내일키움통장 가입율을 비교해 상위 40% 이상의 센터를 선정했다.

김포지역자활센터는 2020년부터 김포복지재단에서 운영을 맡으면서 그동안 단순 임가공 사업단에서 목공, 편의점, 카페사업단 등 신규 사업단을 개발해 사업단 다변화와 함께 꾸준히 매출액을 늘려왔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5억1885만원으로 전년대비 145% 증가한 성과를 거뒀다.

지역자활센터에서는 4년여 노력끝에 처음으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센터 종사자의 사기진작 및 자활사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포상금 500만원은 센터 운영비와 직원들의 성과급으로 지원된다.

고상진 센터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직원들과 참여주민들이 함께 일군 노력의 성과이며, 앞으로도 참여주민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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