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제3회 중소기업 노사 화합 한마당 연다

박기웅 기자 2024. 10. 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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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오는 30일 북구종합체육관에서 '제3회 중소기업 노사 화합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북구는 지역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노사 화합을 도모하고자 2022년부터 한마당 행사를 열고 있다.

행사는 북구 관내 중소기업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식전 공연과 개회식,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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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북구종합체육관서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북구는 오는 30일 북구종합체육관에서 '제3회 중소기업 노사 화합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북구는 지역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노사 화합을 도모하고자 2022년부터 한마당 행사를 열고 있다.

행사는 북구 관내 중소기업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식전 공연과 개회식,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 공연에는 '플루티스트 나리'가 무대에 올라 플롯·보컬 공연을 선보인다. 개회식에서는 노사 협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헌신한 모범 근로자 6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한다.

화합 한마당에서는 중소기업 종사자 간 친목을 다지는 명랑운동회와 10개팀 장기자랑 경연대회가 열린다. 축하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고 있는 중소기업 대표와 근로자 모두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고된 일상으로 지친 중소기업 관계자들에게 휴식 같은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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