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재난현장 아동 구호키트 100세트 제작… ‘U+키즈존’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유플러스는 재난 구호 현장에 설치될 'U+키즈존'에서 사용될 아동 전용 구호키트를 제작하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상무)은 "이번 봉사활동은 재난 상황에서 아동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구호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재난 구호 현장에 설치될 ‘U+키즈존’에서 사용될 아동 전용 구호키트를 제작하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7월 더프라미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재난 상황에서 아동 친화적 공간 운영을 위해 사전 준비된 활동이다.
이번 활동에는 LG유플러스 김창훈 노동조합 위원장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추진팀 등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아이들의 심리적 안정과 돌봄을 지원할 100세트의 아동 구호키트를 제작했다. 구호키트에는 색칠 그림책, 장난감, 학용품 등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물품들이 포함됐다. 이 키트들은 경기도 하남시 소재 사회적 기업 ‘청밀’의 물류창고에 보관되며, 재난 발생 시 현장에 즉시 지원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U+키즈존’ 운영을 위해 에어텐트, 태블릿PC, 냉난방기 등 다양한 장비를 지원하고, 더프라미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아동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LG유플러스는 재난 구호 활동을 위한 배터리 충전 차량과 동물 보호를 위한 활동도 준비하고 있다. 9월 27일에는 제주시에서 열린 ‘노인친화 대피소 운영’ 훈련에 참여해 재난 구호 활동 전반을 점검했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상무)은 “이번 봉사활동은 재난 상황에서 아동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구호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텅 빈 채 그저 달리네… 당신이 겪는 그 증상의 이름은 ‘시들함’
- 中, 석화단지 또 증설 완료… 갈수록 심화하는 중국발 공급과잉
- [2024 연말정산]⑥ 10일 남은 2024년… 막판 절세 포인트는?
- [정책 인사이트] 스크린 파크 골프장·PC방·건강관리실로 변신하는 경로당
- [시승기] 비·눈길서도 돋보이는 ‘포르셰 911 카레라’
- 무너진 30년 동맹…퀄컴, ARM과 소송서 승소
- “탄핵 시위 참가자에 음식·커피 주려고 내 돈도 보탰는데 별점 테러” 자영업자들 하소연
- 中에 신규 수주 밀린 韓 조선… “효율·경쟁력은 더 높아져”
- 치솟는 프랜차이즈 커피값에… ‘한 잔에 500원’ 홈카페 경쟁
- 늦은 밤 소주잔 기울이며 직원 애로사항 듣는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 ‘사람’과 ‘소통’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