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난치병 학생 돕는다…치료비 최대 5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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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난치병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치료비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1형당뇨, 암, 심혈관·뇌혈관 질환, 보건복지부 지정 희귀질환, 중증난치질환자 산정 특례대상 질환을 앓는 난치병 학생이다.
도교육청은 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원금액을 결정, 오는 11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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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난치병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치료비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1형당뇨, 암, 심혈관·뇌혈관 질환, 보건복지부 지정 희귀질환, 중증난치질환자 산정 특례대상 질환을 앓는 난치병 학생이다.
지원금액은 연간 1인당 최대 500만 원까지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5일까지 치료비 지원신청서와 관련 증빙자료를 갖춰 재학 중인 학교로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원금액을 결정, 오는 11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권을 보장하고, 앞으로도 배움을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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