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963명이 함께 비빈 전주비빔밥' 한국기록 등재

김동철 2024. 10. 6. 08: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시는 지난 5일 전주비빔밥축제에서 1천963명이 함께 비빈 대형 비빔밥이 한국기록원(KRI)에 등재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퍼포먼스는 1963년 시민들의 정성으로 건축된 전주종합경기장의 철거를 앞두고 이를 기억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오늘까지 이어지는 비빔밥축제는 전주의 다양한 맛과 매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내년에도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풍성한 즐길 거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천963명이 함께 비빈 전주비빔밥 [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지난 5일 전주비빔밥축제에서 1천963명이 함께 비빈 대형 비빔밥이 한국기록원(KRI)에 등재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퍼포먼스는 1963년 시민들의 정성으로 건축된 전주종합경기장의 철거를 앞두고 이를 기억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한국기록원은 참여 인원과 퍼포먼스 진행 과정을 검토한 후 한국기록으로 공식 등재됐음을 공표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오늘까지 이어지는 비빔밥축제는 전주의 다양한 맛과 매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내년에도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풍성한 즐길 거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