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의 소프트파워 해외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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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부산의 문화와 해양환경, 비즈니스를 접목한 도시의 소프트파워를 주제로 '2024 부산시 자매도시 공무원 초청연수'를 7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다.
재단은 부산의 대표적인 문화 자산인 영화영상, 해양도시의 자연환경과 비즈니스를 결합한 워케이션 등 부산의 혁신적인 성장 동력을 육성한 정책 노하우를 부산시 자매·우호협력 도시들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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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부산의 문화와 해양환경, 비즈니스를 접목한 도시의 소프트파워를 주제로 ‘2024 부산시 자매도시 공무원 초청연수’를 7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카자흐스탄(알마티), 캄보디아(프놈펜), 태국(방콕)에서 참가하는 다국가 초청연수로 공직자원 전문가 등 총 15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의 주제어는 ‘도시의 소프트파워’다. 재단은 부산의 대표적인 문화 자산인 영화영상, 해양도시의 자연환경과 비즈니스를 결합한 워케이션 등 부산의 혁신적인 성장 동력을 육성한 정책 노하우를 부산시 자매·우호협력 도시들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연수에 참가하는 연수생들은 부산국제영화제, 페스티벌 시월, 부산비엔날레 같은 행사 현장을 참관하고 동시에 병행되는 전문가 간담회와 강의 워크숍 참여를 통해 현장 중심 학습을 하게 된다. 이후, 학습한 내용을 자국 도시에 적용하기 위해 실행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재단 전용우 대표이사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은 도시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조화롭게 발전시켜 지역의 품격있는 삶을 조성하고, 이러한 도시의 삶을 글로벌 사회와도 공유하고 공존하는데 가치를 두고 있다”며 “ODA를 통헤 부산이 자매·우호협력도시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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