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 드림스타트, 아동 클라이밍 교실 11월까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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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는 오는 11월까지 동래구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실내 클라이밍 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 상반기 클라이밍 교실은 참여한 아동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클라이밍 교실을 통해 아동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더불어 밝고 자신감 있는 아이들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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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11월까지 동래구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실내 클라이밍 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이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우선으로 진행된다. 성취감과 집중력 향상을 위해 진행한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 상반기 클라이밍 교실은 참여한 아동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클라이밍 교실에 참여했던 한 아동은 "팔이 좀 아팠지만, 클라이밍 문제들을 같이 풀어보고 성공했을 때 너무 기뻤다"며 "클라이밍 가는 날만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클라이밍 교실을 통해 아동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더불어 밝고 자신감 있는 아이들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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