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파리행 건 LCK 결승 리매치, 2세트 젠지 승리로 1대 1 동점

박상진 2024. 10. 6.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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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에서 벌어진 LCK 결승 리매치에서 젠지와 한화가 3세트에스 승부를 가리게 됐다.

5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3일차 1경기에서 첫 세트를 내준 젠지가 승리하며 1대 1 동점을 만들었다.

첫 세트를 승리한 한화생명은 레드 진영에서 럼블-바이-아칼리-진-렐을, 젠지는 오로라-녹턴-아리-칼리스타-레오나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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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에서 벌어진 LCK 결승 리매치에서 젠지와 한화가 3세트에스 승부를 가리게 됐다.

5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3일차 1경기에서 첫 세트를 내준 젠지가 승리하며 1대 1 동점을 만들었다.

첫 세트를 승리한 한화생명은 레드 진영에서 럼블-바이-아칼리-진-렐을, 젠지는 오로라-녹턴-아리-칼리스타-레오나를 선택했다. 라인 스왑 없이 진행된 2세트 초반 두 팀은 큰 교전 없이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했고, 젠지가 유충 다섯에 첫 드래곤까지 챙겨가며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다. 이어 13분 첫 교전에서 젠지가 킬을 기록했지만, 한화생명이 후속 교전에서 킬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젠지는 전령을 획득한 후 바텀 1차 포탑을 파괴하며 이전 교전의 패배를 어느 정도 만회했고, 한화생명은 상대 드래곤 스택을 끊은 후에 제카가 과감히 상대를 노렸지만 오히려 킬을 내주고 젠지에게 좋은 상황이 다시 만들어졌다. 이어 젠지가 드래곤 3스택을 완성하고 피넛까지 잡아냈지만 쉽사리 바론에 도전하지는 못했다.

결국 참다못한 한화생명이 바론 뒷 지역에서 교전을 시도했지만 오히려 손해를 입었고, 이어 드래곤 영혼이 걸린 교전에서도 젠지가 승리하며 화염 드래곤의 영혼까지 젠지가 챙겨갔다. 이어 장로 드래곤 교전에서도 승리한 젠지는 에이스를 기록하고 버프 획득 없이 그대로 상대 본진에 올라 경기를 끝내며 3세트에서 8강 진출이 결정되게 됐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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