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해외 호텔서 하루만에 쫓겨난 이유 “숙소 옮겨달라고”(조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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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이 '주몽'으로 중동에서 어마어마한 인기를 체감한 순간을 공개했다.
지난 10월 4일 '조동아리' 채널에는 '1년치 토크 탈탈 털고 간 남경주, 송일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에 송일국은 "아니다. 90%다"라고 정정했다.
송일국은 "처음에는 저도 농담인 줄 알았다. 근데 90%라는 걸 실감한 게 우리나라 L전자 현지 모델로 이란을 갔다. 제일 먼저 접하는 게 이미그레이션이지 않나. 직원들이 다 튀어나왔다"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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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송일국이 ‘주몽’으로 중동에서 어마어마한 인기를 체감한 순간을 공개했다.
지난 10월 4일 ‘조동아리’ 채널에는 ‘1년치 토크 탈탈 털고 간 남경주, 송일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지석진이 “‘유퀴즈’ 보니까 애들이 ‘주몽’을 아직 안 봤다던데. 아빠 나온 건데”라고 묻자, 김용만은 “‘주몽’이 어디선가 시청률 80%가 나왔다던데”라고 말했다. 이에 송일국은 “아니다. 90%다”라고 정정했다.
송일국은 “처음에는 저도 농담인 줄 알았다. 근데 90%라는 걸 실감한 게 우리나라 L전자 현지 모델로 이란을 갔다. 제일 먼저 접하는 게 이미그레이션이지 않나. 직원들이 다 튀어나왔다”라고 회상했다.
송일국은 “사실 제가 공항을 떠나고 난 다음에 언론에 (방문을) 알리기로 했다더라. 근데 어떻게 알았는지 공항에 사람들이 몰려 들었다. 요즘 K-POP 팬들이 모이듯이 모였다. 차가 앞으로 못 나갈 정도였다”라며 “근데 하루 만에 호텔에서 정중하게 요구하더라. 혹시 숙소를 옮기면 안 되겠냐고. 하도 사람들이 모여들어서 일반인들이 진출입이 안 되니까. 4층 테라스 나가서 마이클잭슨처럼 인사했다”라고 전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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