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세계불꽃축제' 참석…"끝까지 안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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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5일 오후 7시 여의도한강공원 민속놀이마당에서 펼쳐진 '서울세계불꽃축제 2024'에 참석해 20번째 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귀가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불꽃축제가 끝난 뒤에 천천히 관람하며 안전하게 귀가하실 수 있도록 여의도한강공원 곳곳에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며 "끝까지 안전하고 행복한 축제로 마무리 될 수 있게끔 시민 여러분께서 많이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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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5일 오후 7시 여의도한강공원 민속놀이마당에서 펼쳐진 '서울세계불꽃축제 2024'에 참석해 20번째 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귀가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해마다 100만여 명의 시민이 즐기는 서울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다. 올해는 '라이트 업 유어 드림'(Light Up Your Dream)이라는 주제로 한국‧미국‧일본 3개국이 참여해 70여 분간 10만 발의 불꽃을 쏘아 올렸다.
오 시장은 축사에서 "안전한 축제 개최를 위해 애써주시는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4개 구청과 소방, 경찰의 노고에 각별히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올해는 불꽃축제가 끝난 뒤에 천천히 관람하며 안전하게 귀가하실 수 있도록 여의도한강공원 곳곳에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며 "끝까지 안전하고 행복한 축제로 마무리 될 수 있게끔 시민 여러분께서 많이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alicemun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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