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부부싸움 못하는 이유 “판사랑 어떻게 싸워요”(조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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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이 판사 아내와 부부싸움을 거의 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김용만이 삼둥이를 키우면서 살이 쪘다고 추측하자, 송일국은 "(음식이) 눈 앞에 있으면 못 참는다. 애가 셋이니까 집에 항상 먹을 게 쌓여있지 않나. 아내랑 다툼하는 90% 이상이 먹는 것 때문이다. 왜 애들 걸 먹냐고"라고 말했다.
부부싸움은 안 하냐는 질문에 송일국은 "거의 안 한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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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송일국이 판사 아내와 부부싸움을 거의 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10월 4일 ‘조동아리’ 채널에는 ‘1년치 토크 탈탈 털고 간 남경주, 송일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송일국은 3개월 전까지 105kg였다고 밝히며 작품 준비를 하면서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김용만이 삼둥이를 키우면서 살이 쪘다고 추측하자, 송일국은 “(음식이) 눈 앞에 있으면 못 참는다. 애가 셋이니까 집에 항상 먹을 게 쌓여있지 않나. 아내랑 다툼하는 90% 이상이 먹는 것 때문이다. 왜 애들 걸 먹냐고”라고 말했다.
지석진은 “근데 서운하지 않나. 나도 애를 키우고 있지만 아빠도 고생하고 먹고 힘내야 하는데”라고 물었다.
송일국은 “특히 밤에 식욕이 왕성해진다. 예민한 정도가 아니라 사람이 바뀐다. 한번은 동생이 아이스크림을 사 왔는데 저 다이어트하는 거 아니까 제 거 빼고 사 온 거다. 밤에 못 참고 두 개를 먹었다. 난리가 나서 애들 거 왜 뺏어 먹냐고. ‘나는 입 아니냐’고 했다”라고 서러�m던 순간을 떠올렸다.
부부싸움은 안 하냐는 질문에 송일국은 “거의 안 한다”라고 답했다. 김용만은 “왜 싸움을 안 하나”라고 물었고, 송일국은 “판사랑 어떻게 싸우나. 1%의 여지만 있어도 안 된다. 촉이 보통이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은 “거짓말하면 아내들은 호흡, 숨소리, 작은 떨림을 다 캐치한다”라고 말했고, 주변 사람 모두 공감했다.
한편 배우 송일국은 2008년 판사 정승연과 결혼해 2012년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를 얻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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