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모 “故신해철 많은 곡 썼는데, 표절 혐의無…창의적 음악 증거”(우리형)

이슬기 2024. 10. 5.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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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평론가 임진모가 故신해철에 대해 이야기했다.

5일 방송된 MBC '우리 형, 신해철' 특집 2편에는 신해철의 음악 세계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홍경민은 신해철에 대해 "남자들이 봐도 그렇게 멋있었는데 여학생들이 보기에 얼마나 멋있었겠나"라고 했다.

이어 임진모는 "대단한 사람이었다. 그렇게 많은 곡을 쓰고. 모든 싱어송라이터에게 따라 붙는. 표절 시비, 혐의가 없었다? 그만큼 창의적으로 음악했다는 듯 아닙니까"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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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 형, 신해철’
MBC ‘우리 형, 신해철’

[뉴스엔 이슬기 기자]

음악 평론가 임진모가 故신해철에 대해 이야기했다.

5일 방송된 MBC '우리 형, 신해철' 특집 2편에는 신해철의 음악 세계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홍경민은 신해철에 대해 "남자들이 봐도 그렇게 멋있었는데 여학생들이 보기에 얼마나 멋있었겠나"라고 했다. 김동완도 "팬이었죠. 다 팬이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어 임진모는 "대단한 사람이었다. 그렇게 많은 곡을 쓰고. 모든 싱어송라이터에게 따라 붙는. 표절 시비, 혐의가 없었다? 그만큼 창의적으로 음악했다는 듯 아닙니까"라고 이야기했다.

싸이는 "기타 소리는 이렇게 잡아야 한다. 드럼 소리는 이렇게 잡아야 한다. 그런 것들을 굉장히 잘 가르쳐 주셨다. 그것도 엄하게. 혼내가면서. 근데 그게 지금 제가 여기까지 오는데. 대단한 자양분이 됐다"라며 후배들에게 아낌 없이 자신의 것을 내어주던 신해철을 그리워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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