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암 걸렸다는 가짜뉴스에 마음고생…백지영, "가만 안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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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박서진이 암에 걸렸다는 가짜 뉴스에 관해 이야기했다.
5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서진이 형과 함께 아버지의 뱃일을 돕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박서진은 뱃일을 끝내고 아버지와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
박서진의 아버지가 유튜브에서 박서진이 암에 걸렸다는 가짜 뉴스를 보고 걱정하자 박서진은 "아 그거 지라시다 아이가, 그거 믿지 말라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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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보 기자 =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박서진이 암에 걸렸다는 가짜 뉴스에 관해 이야기했다.
5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서진이 형과 함께 아버지의 뱃일을 돕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박서진은 뱃일을 끝내고 아버지와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 박서진의 아버지가 유튜브에서 박서진이 암에 걸렸다는 가짜 뉴스를 보고 걱정하자 박서진은 "아 그거 지라시다 아이가, 그거 믿지 말라고"라고 말했다.
그러자 백지영은 크게 공감하며 "손가락을 다 분질러 버려야 돼"라며 격분했다. 이어 청와대에서 북한으로 공연을 가야 한다는 전화를 받은 경험을 이야기했다. 그러나 당연히 보이스피싱인 줄 알았던 전화는 진짜여서 놀라움을 줬다. 백지영은 그것도 모르고 매니저한테 "청와대라고 보이스피싱을 하던데"라고 말했던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
gimb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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