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경상남도 창녕군은 지난 4일 경화회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관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창녕군 담당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자 40여명이 참여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을 목표로 지역사회의 복지 수요와 자원, 자체 사회보장사업 등 사회 보장 부문을 아울러 수립하는 종합계획이다.

경상남도 창녕군이 지난 4일 경화회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관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경상남도 창녕군]

군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인 '촘촘한 복지울타리 창녕'을 실현하기 위해 9개 추진 전략, 10개 중점사업, 44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연차별 시행 계획을 수립해 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고 군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채현탁 대구사이버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연차별 시행계획 작성과 시행 과정의 이해'를 주제로 '지역사회보장계획과 연차별 시행계획', '세부사업 계획과 추진', '세부사업 기획 및 작성의 기초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

경상남도 창녕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 관계자들이 군 복지 정책을 이해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 역량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군민에게 촘촘한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계획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녕=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