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소상공인, 체감경기지수 상승에도 “여전히 악화”

강정훈 2024. 10. 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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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제주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이 느끼는 체감경기지수가 상승했지만 여전히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발표한 지난달(9월) 도내 소상공인 체감경기지수는 전달보다 11.9포인트 상승한 63.7이지만 여전히 기준치 100을 밑돌았고, 전통시장 체감경기지수는 전달보다 30.6포인트 상승한 84.7이지만 역시 기준치 100을 못 미쳤습니다.

지수가 100 이상이면 경기가 호전됐다고 보는 업체가 더 많고, 100 미만이면 악화했다고 보는 업체가 더 많다는 의미입니다.

강정훈 기자 (dagaj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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