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아파트서 불…주민 80여명 대피

신민재 2024. 10. 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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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8시 49분께 인천시 남동구 도림동의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민 80여명이 대피하고 9명이 소방대원에게 구조됐다.

신고받은 소방 당국은 장비 30여대와 인력 80여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불이 확산하는 것을 막았다.

소방 당국은 "아파트 7층에서 연기가 나오고 있다"는 119 신고 내용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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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아파트 화재 [인천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5일 오후 8시 49분께 인천시 남동구 도림동의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민 80여명이 대피하고 9명이 소방대원에게 구조됐다.

신고받은 소방 당국은 장비 30여대와 인력 80여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불이 확산하는 것을 막았다.

소방 당국은 "아파트 7층에서 연기가 나오고 있다"는 119 신고 내용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s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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