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아' 정해인, 정소민에 반지아닌 팔찌주며 프러포즈 "결혼해줄래?"

김진석 기자 2024. 10. 5. 21: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엄마친구아들' 정해인이 정소민에게 프러포즈했다.

5일 밤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 15회에선 배석류(정소민)에게 프러포즈하는 최승효(정해인)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어 최승효는 무릎을 꿇고 "석류야 나랑 결혼해 줄래?"라고 프러포즈했고, 배석류는 "이런 프러포즈 거절하면 그게 사람이냐"라며 프러포즈에 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엄마친구아들' 정해인이 정소민에게 프러포즈했다.

5일 밤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 15회에선 배석류(정소민)에게 프러포즈하는 최승효(정해인)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최승효는 배석류의 방으로 창문을 통해 찾아왔다. '자기'라는 호칭과 공개 연애 여부에 관해 알콩달콩한 이야기를 나누던 두 사람은 침대에 나란히 걸터앉았다.

최승효는 "이걸 두르자"며 자신이 준비한 금팔찌를 배석류에게 채워줬고, 배석류는 "예쁘다. 사람들이 왜 결혼반지를 하는지 알겠다. 이거 하나로 소속감이 확 생긴다. 그런데 왜 반지가 아니고 팔찌냐?"라고 물었다.

최승효는 배석류가 지나가는 농담으로 '금팔찌는 못 채워줄 망정'이라고 했던 말을 기억하고 있었다. 최승효는 "일부러는 아니고, 내가 너의 일거수일투족을 모든 말들을 다 담아두고 있었나 보더라. 앞으로도 그러겠다. 네가 하는 말 흘려듣지 않고, 너와의 시간을 헛으로 흘려보내지도 않을게. 너 하나 꽉 움켜잡고 꽉 붙잡고 살게"라고 말했다.

이어 최승효는 무릎을 꿇고 "석류야 나랑 결혼해 줄래?"라고 프러포즈했고, 배석류는 "이런 프러포즈 거절하면 그게 사람이냐"라며 프러포즈에 응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엄마친구아들']

엄마친구아들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